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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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독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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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독어독문학과는 1963년 문리대학에 창설되어 지금까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 1967년에는 교육대학원에 독어교육전공이 개설되어 교육학석사를 배출해 왔다. 많은 수의 졸업생들이 독문학계 뿐만 아니라, 경영학, 미술사학, 신학, 사회학, 신문방송학, 관광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계, 언론계, 방송계, 출판계, 법조계, 금융계 등 사회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교육목적 및 목표

독어독문학과는 국제무대에서 유럽의 위상이 높아지고 아시아와 유럽국가들 사이에 교류 및 협력 폭이 증대되는 현 추세에 따라 유럽 특히 독일어권 문화와 사회에 대한 식견과 더불어 인간과 세계에 대한 안목을 갖춘 전문여성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자질과 능력을 키운다.

  1. 문화적·사회적·학문적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도구인 독일어 능력을 배양한다.
  2. 독일어권 지역의 과거와 현재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른다.
  3. 독일의 통일과 유럽의 통합 등 유럽 사회의 발전과 변화에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을 키운다.
  4. 독일어권 문학과 예술을 통해 스스로 문화 시민적 지성과 감성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 컨텐츠를 창출하고 문화교류에 기여할 수 있는 자질을 키운다.

학과소개 및 특성

독어독문학과는 독일 언어학의 기본적인 이론에 바탕을 둔 언어 습득과 아울러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독일어권 문화를 익히고 그 문학의 전통을 연구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국제적인 안목과 더불어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전문 여성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독일 통일과 동시에 유로화로의 화폐통합 등 유럽의 통합이 가속화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정치, 경제, 문화의 교류 차원에서 유럽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에 따라 유럽의 통합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독일의 언어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본 전공에서는 순수 어문학을 기초로 한 문화적인 접근뿐 아니라, 실생활과 사회 여러 분야에 적용되는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교육을 끊임없이 모색,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