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학과안내

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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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본교 철학과는 1973년에 철학과로 신설, 인가되어 1974년 3월에 7명의 학생이 입학한 이래 1997년 인문과학대학 인문학부의 철학전공으로 소속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1년 인문·외국어문학부 철학전공으로 소속이 바뀌어 국제화·정보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능한 전문 인력을 배출해 왔으며, 2017년 인문과학대학 철학과로 명칭을 재변경하였다.
대학원 과정은 1974년 대학원 기독교학과 내 철학전공으로 개설되어 1978년 대학원 철학과 석사과정으로 독립하였고, 1989년에 박사과정이 개설되었다.

교육목적 및 목표

철학은 세계와 인간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종합해 봄으로써 그에 대한 생각을 체계화시키는 학문이다. 사유의 논리적 형식, 지식과 과학의 근거, 존재의 본질, 가치의 기준과 윤리적 판단 및 역사, 종교, 예술, 문화 등의 의미를 탐구하는 것이 철학의 중심 문제이다. 이러한 철학적 탐구를 하는 사람은 모든 학문 분야들의 기본 개념과 방법론을 분석할 수 있고, 창의적 사고와 명석한 논리로 자신의 삶과 인생에 대해 지혜를 키워갈 수 있다.

철학적 사유와 지혜를 얻기 위한 교육의 목적은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지향한다.

  1. 사고와 언어에 대한 논리적 분석력을 기른다.
  2. 인간과 세계의 존재 및 그 본질에 대한 통찰력을 기른다.
  3. 진리와 옳음과 아름다움, 자연과 역사와 예술, 등을 종합적으로 사유하는 능력을 기른다.
  4. 스스로 철학함의 훈련을 통한 자신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세우는 자기성찰 능력을 기른다.

학과소개 및 특성

철학은 지식의 체계라기보다 탐구이자 사색의 행위이다. 철학을 한다는 것은 동서양의 저명한 철학자의 사상을 이해하는 것 그 이상이다. 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곧 철학함을 훈련하는 것이다. 따라서 철학과에서는 동서양의 철학사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이를 통한 철학함의 실천을 제공한다. 특히 본교 철학과는 일찍이 여성과 철학에 대한 편견을 깨고 여성 철학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그러한 이화 철학 공동체의 전통을 바탕으로 이제 한국 사회와 세계 무대에서 철학적 역량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길러내고 있다

주요 학과활동

철학전공 학술잡지 「우리는 생각한다」발간, <철학인의 밤> 개최, 학부-대학원 세미나 상설, <찾아가는 철학마당>, <토요철학교실>, <이화인문아카데미> 등의 철학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졸업 후 진로

학계 활동/언론계 활동/예술계 활동 (시인, 소설가, 연출가, 사진작가, 다큐멘터리 작가, 만화 대본 작가, 극작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