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연구소는 중국학 연구의 중심 및 중국교류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며, 한국적 중국학의 정립을 통해 국내 중국학 연구를 선도하기 위하여 2008년 4월 1일 설립되었다. 역사적으로 동아시아 문명의 주축이 되었던 중국문화의 중요성과 한·중 관계의 역동적인 변화에 대한 현시대적 요구를 고려할 때, 중국문화에 대한 심층적 연구는 매우 요긴한 시대적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본 연구소는 중국현대문학문화연구실, 중국사상역사민속연구실, 중국고전상상력연구실, 중국방언도시연구실, 중국지역소수민족연구실, 중국교류학술정보연구실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학 연구 및 중국 교류를 위한 정보자료의 수집과 정리, 중국학 연구의 전문화 및 이론심화, 중국 교류의 확대와 내실화, 학술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중국학연구총서 및 번역총서 발간 사업 등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