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는 1947년 9월 문과가 인문학부로 개칭되면서 인문학부 산하에 독립된 전공학과로 정식 발족되었다.
1951년 12월에는 한림원이 문리대학으로 개칭되면서 문리대학에 소속되었고, 1982년에는 문리대학이 인문과학대학과 자연과학대학으로 분리됨으로써 국어국문학과는 인문과학대학에 소속하게 되었다.
1964년 9월에는 학과명이 '한국어문학과'로 변경되었다가 1968년 12월에 다시 '국어국문학과'로 환원되었다.
본교 인문 교양 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국어국문학과는 1997년 학부제로 개편됨에 따라 인문과학대학 인문학부 소속으로 있다가 2004년 인문과학부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국어국문학과는 국어학과 국문학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연구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세계문학 속의 한국어문학의 위상을 정립, 국어학과 국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통해 폭넓은 시야와 관심, 통찰력, 표현력을 향상, 국어학 및 국문학 분야의 전문적 학문 연구를 담당할 학생과 사회각계의 국어국문학 관련 전문 여성인력 양성함을 목표로 한다.
이와 같은 교육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1945년 설립된 국어국문학과는 전통문화의 재발견과 이의 올바른 수립을 통하여 새롭고 독창적인 민족문화의 창조에 기여하고자 한다.